니모메빈티지라운드-외도카페(풍경,소품이 예쁜)

며칠새 코로나 확진사 수가 무섭게 늘면서 
포장과 배달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네요.

아침에도 눈이 조금 오다가 그쳤는데

엄청 추워졌어요.

지난주에 다녀온 카페
니모메빈티지라운드 다녀온 리뷰를 해볼게요.
저는 처음 방문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나봐요.

제주에 이런펍 같은 카페가 있었구나,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지만, 제가 갈땐 만석이라
밑에 골목 길가에 주차했어요.

외관은 돌담으로 지어졌고, 제주 느낌 물씬나네요.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는데, 코로나로 마음이 싱숭생숭한 요즘,,

입구 장식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메뉴판에 시그니처 음료가 몇개 보이는데,

분위기에 끌려 궂이 행쇼뱅쇼 에이드로 시켰어요.

크리스마스 트리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화장실은 1층 계단 오른쪽에 위치한다고 안내에 써있지만

1층 카운터(음료주문) 밑에층 B1가 화장실이에요.(계단 밑으로 내려가세요.)

B1으로 내려오면 펍 분위기가 나서 너무 좋았어요.

소품들도 너무 예쁘고, 빈티지한게 많지요.

 

행쇼뱅쇼에이드~!!비쥬얼은 너무 이쁜데,, 맛은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컸어요.

번거로워도 집에서 만드는 맛은 아니에요, 제 기준에는 좀 약했어요..

시그니쳐로 그냥 시킬걸 그랬어요,ㅠㅠ

다시 한번 가서 시그니처라고 하는 니모메 선셋이란 음료를 먹어봐야겠어요.

아~ 니모메는 제주도 방언이에요. "니맘에"란 뜻이에요.

방송도 탔던 곳이던데, 외도쪽엔 올일이 없어서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소품도 너무 이쁘고, 분위기와 풍경이 너무 좋았던 곳,

음료는 시그니처로 먹어볼 것~!!

 

오늘은 리뷰는 여기까지고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