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주말이라 아이들을 위해서(또는 우리 부모를 위해서?, 층간소음이 발생할지 모를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점심 전에 밖으로 나가 보았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 착용하고 사람없는 곳으로 찾아서 놀다가(차에서 이동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을 표 마감하기 좀 전에 가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지칠법도 한데 차에서 잠도 안자고, 평소보다 더 늦게 자는 아이들, 뒷날 쉬는날인지는 아범,애미보다 더 잘아는것 같다능,,, 아범,애미가 먼저 골아떨어지고 나서는 애들이 잠드는 육아의 세계,, 새벽1시에 위층에서 쿵쿵 걸어가는 걸음소리에 깼다. 내가 예민한건가;;;작년에 우리집 위층으로 이사온 중견부부, 두분이 사시는데 남들이 잠자는 시간, 활동하지 않는 ..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