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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카페

컴포즈커피 (아라동)

by 현타알짜맘 2020. 11. 19.

제주는 오늘 날씨가 정말이지 변덕스럽네요.

현타알짜맘은 비오는 날 기분이 쳐지긴 하지만, 빗소리를 조용히 듣는 것도 좋아해서 비가 올거면 비만 왔음 좋겠어요.

지금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네요. 그 덕분에 오랜만에 크고 이쁜 무지개를 보았네요.

 

오늘은 아라동에 있는 컴포즈 커피숍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가격이 저렴해서 지나가다가 테이크아웃을 자꾸 하게 되네요.

아라동 주민센타 1분거리 맞은편에 있고, 주차장은 주민센터 옆쪽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돼요.

 

야외 테이블이 2개 정도 있고, 내부는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테이크아웃은 밑에 있는 메뉴판에서 보시고,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돼요.

사과와플이랑 크로와플 많이 드시는 것 같던데, 배달의 민족 후기보니까 사과생크림 와플이 평이 더 좋더라구요.

이건 매장 내부 사진으로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주문하고 찾으러 갈때 찍어뒀어요.

리얼초코자바칩프라페(3900원), 사과생크림 와플(28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

 

리얼초코자바칩은 당땡길때 먹어야 제맛이겠더라구요. 달아도 너무 달고 진해서 단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사과생크림 와플을 포장했는데 빵이 눅눅하지 않게 생크림을 따로 포장해줘서 좋았고, 사과 잼은 발라져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도 기본 2샷을 제공해주고, 커피맛도 괘찮았답니다.

가성비가 좋다보니, 매장안에 사람도 꽤 있는 편이었어요.

(맞은편에 아라초등학교 있어서 하원시간 부모,애들도 함께 이용하는 듯 보임)

 

공영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에이바우트 커피숍과 컴포즈가 생겼고, 맞은편에는 메가커피까지...

체인점 커피숍이 많이 생기네요.

 

내돈내산 컴포즈 이용 후기는 여기까지이며,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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